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콤 엑스 (문단 편집) == 어록 == >"I don't see any American dream, I see an American nightmare." >'''"나는 그 어떤 [[아메리칸 드림]]도 보지 못했습니다, 아메리칸 [[악몽]]만을 보았습니다."''' >---- >킹의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와 대비되는 "나는 오늘도 악몽을 꿉니다" 발언 >"Nobody can give you freedom. Nobody can give you equality or justice or anything. If you're a man, you take it." >'''"여러분에게 자유를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평등과 정의, 그 외 어떤 것도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인간이라면, 스스로 쟁취해야만 합니다."''' >"By any means necessary!" >'''"무슨 수를 써서라도!"''' >---- >흑인들이 단결해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정의를 실현하며 '자기방어'를 해야 한다는 뜻으로 했던 말이다. 영화 말콤 엑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사. > '''"기독교가 미국에서 이룬 가장 위대한 기적은 흑인들을 전혀 폭력적으로 되지 않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2,300만의 흑인들이 압제자에 맞서 분연히 궐기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은 미친 생각이다. 지적인 사람이 어떻게 그런 주장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원수 사랑을 실천하는 백인은 본 적이 없었다. 백인은 단지 마틴 루터 킹을 이용해서 백인 사회가 아닌, 흑인 사회에 비폭력을 조장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여러분의 원수를 사랑하지 말라. 여러분 자신을 사랑하라."''' >---- >맬컴 X vs. 마틴 루터 킹/ 제임스 H. 콘 지음/ 정철수 옮김/ 갑인공방(갑인미디어)/ 182쪽 > '''"자신에게 굴욕을 주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인생의 주된 목표인 사람은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다. 또한 자신의 생명을 방어하지 않는 자는 사람일 수가 없다. 흑인에게 스스로를 방어하지 말라고 가르쳤던 지도자는 종족의 반역자이고, 흑인의 적인 백인의 도구가 틀림없다."''' >---- >맬컴 X vs. 마틴 루터 킹/ 제임스 H. 콘 지음/ 정철수 옮김/ 갑인공방(갑인미디어)/ 183~184쪽 > '''"[[예수]]가 지금 여기 미국에 있었더라면 백인으로 오지 않았을 겁니다. 백인은 압제자입니다. 그는 탄압받는 자들로 왔을 것입니다. 그는 비천한 자들로 왔을 것입니다. 그는 하찮은 자들로 왔을 것입니다. 무시받고 경멸 받는 자들로 왔을 것입니다. 이른바 미국의 흑인으로 왔을 것입니다!"''' > '''"나는 누가 비인간적인 대접을 받으면서도 자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 비인간적인 대접을 계속해서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하나의 범죄라고 믿고 있다. 만일 기독교 철학이 그렇게 해석되고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간디]]의 철학이 그것을 가르치고 있는 바라면, 나는 그것들을 범죄의 철학이라고 부르겠다."''' > '''"백인은 악마다! 그렇다. 그 악마는 우리의 적이다!"''' >The Ballot or the Bullet! >'''"투표권이 아니면 총알을!"'''[* 투표권을 뜻하는 Ballot {|bælət}과 총알을 뜻하는 Bullet {|bʊlɪt}의 발음이 비슷함을 이용한 명연설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The_Ballot_or_the_Bullet]] 위키피디아에 단독 항목이 있을 정도.] 패트릭 헨리의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Liberty or death!)"에 빗대 확실한 흑인 투표권[* 남부 몇 개 주에선 주어지지 않았고, [[http://blog.naver.com/rarebird/30069337383|# 연설 전문]] 말마따나 북부에선 그저 백인들의 대결이었을 뿐이다.]을 주장한 연설이다. 여기서 총알은 무장봉기를 의미한다. 이 연설이 있었던 1964년 다음해, 그가 죽은 이후 미국 법원은 흑인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는 주법은 위헌이라고 판결하였다. 당시 미국의 흑인 민권운동을 크게 주목하던 단체가 아직까지는 본격 [[IRA]] 중심의 무장투쟁에 들어가진 않았고, 비폭력 노선이 주류였던 [[북아일랜드]]의 카톨릭 아일랜드 민족주의자들이었다. 말콤 X의 투표권 or 총알 발언은 이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어 훗날 IRA 중심 무장투쟁에 들어갔을 때도 IRA 지도부는 바로 따온 "Ballot box and [[AR-18|armalite]]"라는 무장투쟁과 선거 참여라는 폭력-정치 양면전술을 사용하게 되었다. [[파일:external/www.tanbou.com/MalcolmX.jpg|width=270]] > "Black is Beautiful." >'''"검은 것이 아름답다."''' >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또 하루를 빌렸구나 하고 생각한다. ...(중략)나는 아마도 '이슬람'의 일원에게, 또는 어떤 백인 인종차별주의자에게, 아니면 그들에게 고용된 무지한 흑인의 손에 죽음을 당할 것이다. 나는 지금 매일 하루의 목숨을 빌리고 있는 것처럼 살고 있다. 백인들은 그들의 언론에서 나를 '증오'의 상징으로 이용했던 것처럼, 죽은 나를 이용할 것이다. 두고 보라. 나는 잘해야 '무책임한' 흑인이라는 딱지가 붙을 것이다. 하지만 백인들이 '책임감 있다'고 치는 '흑인지도자' 치고 흑인을 위해 무언가를 성취하는 자는 없다. 나는 백인들이 나를 적대시하고 더 세차게 공격할 때마다 내가 미국의 흑인을 위해 바른 길을 걷고 있다는 신념을 더욱 더 확고히 느낀다. 만일 내가 미국이라는 몸에서 '인종차별주의'라는 악성 종양을 도려내는 어떤 계기를 마련하고 죽을 수 있다면, 미약하나마 진리의 빛을 드러내고 죽을 수 있다면, 그때 모든 공로는 [[알라]]에게 돌려져야 하고, 오직 과오만이 나의 것이다."''' >---- >죽음을 예감하며 남긴 말. > (흑인 민권 운동에 같이 참여할 만한 백인은 있는가라는 질문에) '''"없다. 혹시 [[존 브라운]]이 다시 살아 돌아온다면 몰라도."''' > (흑인에 도움된 백인이 정말 없냐는 질문에) '''"굳이 말하면 두 사람이 있는데, [[히틀러]]와 [[스탈린]]이다."''' >---- >이들이 벌인 [[제2차 세계 대전]]과 [[냉전]]에 의해 울며 겨자먹기로 백인들이 [[방위산업]], 특히 [[사무직]]과 [[전문직]]에 흑인을 고용했다는 냉소이다. [[할렘]]가의 식당주인, [[하숙집]] 주인조차 백인이던 시절이었다. > '''"백인이 흑인에게 "나를 증오하는가"라고 묻는 것은 강간범이 강간당한 사람에게, 또는 [[늑대]]가 [[양(동물)|양]]에게 "나를 증오하는가"라고 묻는 것과 같다'''. 우리의 선조가 못된 [[뱀]]에게 물렸고 나 자신도 사악한 뱀에게 물려서 내 아이에게 뱀에게 물리지 말라고 주의를 주는데, '''바로 그 뱀이란 놈이 나더러 증오를 가르치는 자라고 비난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 '''"노예 시절의 우리 선조들이 이른바 "흑백통합"을 주장했다면 아마 목이 잘렸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이제 "흑백분리"를 주장하자 백인들은 우리를 증오를 가르치는 [[파시스트]]라고 비난한다.''' > '''"오늘날 엉클 톰'''[* [[톰 아저씨의 오두막]]에서 유래한다.]'''은 머리에 [[터번]]을 두르지 않았다. 이 현대적인 20세기 엉클 톰은 이제 [[실크햇]]'''[* [[엉클 샘]]의 상징.]'''을 쓰고 있다. 그는 옷도 잘 입고 교육도 많이 받았다. 세련된 교양의 소유자일 수도 있다. 때때로 [[예일]]이나 [[하버드]] 악센트로 말을 한다. [[교수]]님, [[박사]]님, [[판사님]], [[목사]]님이거나 무슨무슨 [[주교]]님에 박사님을 더할 수도 있다.'''[* 다만 흑인 [[판사]]는 1930년대에 나온 상황이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항목 참조.] '''그들은 흑인 몸뚱이에 백인 머리를 달아 놓은 친구들이다."''' >---- >마틴 루터 킹 같은 중산층 흑인들 중심의 민권운동을 비판한 말이다. > '''"우리는 당신보다 더 단호하게 '격리'를 거부한다. '분리'와 '격리'는 명백히 다르다. '격리'는 강한 자가 약한 자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그러나 '분리'는 평등한 둘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다."''' > '''"어디든 가는 곳마다 온통 '민권운동의 진전'이란 말을 떠들고 있다. 백인은 흑인들이 '[[할렐루야]]!'하고 소리쳐야 한다고 믿는 모양이다. 400년 동안이나 백인은 우리의 등에 1피트 짜리 칼을 꽂아두었다가 이제 그 칼을 6인치 정도 빼내어 흔들어대고 있다.[* 1피트 = 12인치이므로, 박힌 칼을 반쯤 뽑고 마는 것처럼 생색만 낸다는 비유이다.] 우리더러 감지덕지하라고? 어림없는 소리! 칼을 다 뽑아 낸다고 해도 상처가 남을 것인데!"''' > “I can’t turn around without hearing about some ‘civil rights advance’! White people seem to think the black ought to be shouting ‘hallelujah’! Four hundred years the white man has had his foot-long knife in the black man’s back – and now the white man starts to wiggle the knife out, maybe six inches! The black man’s supposed to be grateful? Why, if the white man jerked the knife out, it’s still going to leave a scar!” > '''"더 많은 도시에서 더 많고 더 악화된 폭동이 폭발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 이유는 그 폭동의 원인인 인종주의의 악성 질환이 너무나 오랫동안 도외시되어 왔다는 데 있다.'''" > '''"여러분은, 자유를 얻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는 사실을 적들에게 알림으로써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만이 자유를 얻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런 태도를 취하면 저들은 여러분에게 ‘미친 흑인’이라는 딱지를 붙일 것입니다. 아니 ‘미친 깜둥이’라고 부를 것입니다. … 아니 극단주의자나 전복세력, 선동분자, 빨갱이, 급진파라고 부를 것입니다.'''" >---- >마지막 순간의 발언으로 감동적이라고 평가받는다. > '''"나는 과거 '양심적인 백인은 무엇을 도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아무것도 없다!'라고 대답한 것을 후회한다. 흑인 조직에 가담하고 싶어하는 백인들은 현실 도피로 자신의 양심을 위로하면 안된다. 그러나 그들이 그들의 양심을 증명해야 하는 곳은 흑인 사이에서가 아니라 인종차별주의에 사로잡힌 동료 백인 사회 속이다. 나는 양심적인 백인들에게 말한다. __우리 함께 일하자; 각자가 자신의 인종 속에서...__"''' [[http://anwjdrkdgh.blog.me/110009179358|# 출처들]] > '''"나는 중국어를 배우고 싶다. 왜냐하면 중국어는 장차 정치 세계에서 가장 유용한 언어가 될 것 같기 때문이다."''' [[http://blog.naver.com/arandel/40044115378|#]][* 말콤 엑스가 살아서 활동했던 1960년대에 중국은 문화대혁명의 여파로 사회 전반이 완전히 마비되어 경제가 파탄 상태였다. 그런 상황의 중국을 보고서 장차 중국의 부흥을 미리 예견했으니, 그가 얼마나 대단한 식견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시간은 오늘날 피압박자의 편에 있다. 시간은 압박자를 반대한다. 진실은 오늘날 피압박자 쪽에 있다. 진실은 압박하는 자를 반대한다. 그 밖에 어느 것도 필요치 않다."''' > '''"식물이 무성해지려는 데에는 정글이 가장 적합하다. 왜냐하면 토양은 기름지고 기후도 좋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정한 계절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므로."''' > '''"권력은 결코 뒷걸음질을 하지 않는다. -오직 더 큰 권력으로 향할 뿐이다."''' > '''"태평하라, 예의바르라, 법을 준수하라, 모든 사람을 존경하라. 그러나, 누군가 너에게 손을 대거든 그를 무덤으로 보내라."''' > '''"우리는 인종 차별 시대의 흑인이다. 우리는 정치 기구와 사회제도가 인종 차별주의에 뿌리박고 있고, 또 경제 기구가 인종 차별주의에 의해서 길러진 사회에 살고 있는 흑인 대중이다."''' [각주] [[분류:오마하 출신 인물]][[분류:미국의 무슬림]][[분류:미국의 인권운동가]][[분류:1925년 출생]][[분류:1965년 사망]][[분류:암살된 인물]][[분류:아프리카계 미국인]][[분류:영국계 미국인]][[분류:총기에 죽은 인물]][[분류:미국의 테러 피해자]][[분류:미국의 살해된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